토탈 워: 로마2/셀레우코스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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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우코스가 10월 18일부로 DLC로 추가되었다. 본국은 안티오크를 중심으로 하여 시리아를 포함한 인근 6개 지역이 전부지만, 소아시아부터 더 멀리 인도 부근까지 일곱 개의 소 세력들을 속국으로 부리고 있는 초거대제국으로 등장한다. 원래는 박트리아,파르티아도 셀레우코스의 속국이지만 캠페인 시작 년도에는 이미 독립한 상태.
팩션 심벌은 셀레우코스 왕가의 신성과 권위를 상징하는 닻 문양이다. 셀레우코스 왕조와 파르티아의 주화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마케도니아가 정통 헬레니즘, 프톨레마이오스가 헬레니즘+ 이집트였다면 셀레우코스는 헬레니즘+동방으로 구성된 특징을 보인다. 신전 건물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건물들은 헬레니즘 건물들을 사용하지만 동방 문화 특유의 공공건물인 행정건물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세금 수익과 공공질서를 동시에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관리에 조금 유리하다. 동방 제국들이 본격적으로 세금을 걷는 건물이 존재하는데 비해서[2] 셀레우코스는 그 정도까지는 가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여전히 본질은 헬레니즘 내정이다.
문제는 이 행정건물과 기병 양성 건물이 동방 문화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전이나 다른 건물 등으로 헬레니즘 영향력을 늘려놓지 않았다면 도시들이 어느새 동방문화로 전환이 되어 공공질서 하락의 요인이 된다. 식량, 공공질서의 균형만 맞추면 되는 다른 세력과 달리 동방 문화와 서방문화의 조율도 중요하다는 특징이 나타난다.
단 정치적으로는 처음부터 제정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충성도 관리가 매우 쉽다. 불충한 정당들은 어쩔 수 없이 내전을 벌여 처리해야 하긴 하지만 제정 전환에 드는 금과 공공질서 패널티를 아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팩션에 비해 큰 이점이다.
지리적으로는 시리아라는 꿀땅을 점유하고 있어 유리하지만 동시에 여러 상대의 목표가 되며, 속국들의 독립을 저지하고 그들의 전쟁에 끌려다니는 등 실제 가진 저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농업 관련 수익 추가가 적극적인 농업 건물 운용을 꾀하게 된다.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거대한 제국의 위용과 달리 매우 골치아픈 상황에 처해있는데 시리아라는 꿀땅을 본국으로 삼고 있고 수많은 세력을 휘하에 두고 있는 강대국이지만 외교상태가 끔찍하다는게 이 모든 걸 말아먹었다. 그나마 동방 문화권이 아닌 소아시아의 사르데스나 바로 옆에 있는 메디아 정도는 든든한 우방에 바로 옆의 페르시아와 드란기아나도(드란기아나는 반반의 확률로) 보통의 경우는 배신하지 않고 속국으로 남아있는 편이지만, 파르타바, 아리아 등의 동방 속국들은 관계가 나빠서 호시탐탐 배신할 때를 노리고 있으며 실제로 얼마 안가 우후죽순으로 배신한다.
속국외의 타 세력과의 외교관계도 나쁜데 남부의 퀴드리와는 전쟁상태고 당장 서쪽의 마케도니아와 이집트와의 외교관계도 개판이다. 계승자 왕조들과는 팩션 특성 때문에 외교관계에 강력한 페널티를 받으며, 둘 다 나름대로 지역 강국이라 이들과 양면 전쟁을 벌이게 되면 골치 아파진다.
핵심 속주인 시리아는 사방으로 공격받기 쉬위며 주 전장인 아라비아 반도와 이집트는 사막지형이라 진군 속도가 낮고 비전투 손실이 일어나기 쉬우며, 북부의 소아시아는 다양한 세력이 얽혀있어 어설프게 진출했다가는 당장에 포위망을 형성하고 달려드는 AI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속국들이 전부 남아있어도 문제인 것이 속국을 전부 유지한 상태로 어설프게 땅을 먹다가는 초반부터 내전이 터진다. 당연 주위의 국가들이 이를 놓칠 리도 없고... 결국 플레이어는 내우외환을 이겨내면서 제국의 혈로를 뚫어야한다.
그래도 본국의 수입이 좋고 속국 두세 개만 유지해도 중동 강자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최종 테크들로 이뤄진 황금 부대를 만들 수 있는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 그렇기에 셀레우코스 플레이의 핵심은 속국들이 본국에 적이 올때까지 시간 끄는 동안 최대한 빨리 이집트를 먹는 것이다. 이집트와 그 속국들을 차지하면 전선이 줄어들고 이집트로부터의 사기적인 식량 수급 덕분에 내정의 난이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끔찍한 외교 상태를 제작진도 인식했는지 관련 패치를 단행했고 그덕에 셀레우코스의 플레이 난이도는 매우 낮아졌다. 스타팅 때부터 전쟁상태인 퀴드리뿐만 아니라 전쟁을 일으키면 독립해서 전쟁상태로 바뀌는 동방 태수령들과 휴전이 쉬워졌으며 단순 휴전만 맺어주는게 아니라 전쟁배상금도 뜯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액수가 거의 5천 골드 가량인지라 셀레우코스는 내정에 쓸 돈을 전쟁, 다시 말해 병력 생산에 우선 투자하면[3] 첫 턴에 키프로스에 전쟁을 걸어서[4] 늦어도 5턴 내에 킬리키아 지역을 먹고 20턴 내에 아이귑토스 내지 키레나이카, 30~40턴 내에 아프리카 속주까지 서진해서 턴골이든 식량이든 게임상에서 가장 부유한 세력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아프리카 속주를 먹으면 카르타고와 적대 세력이 되기 때문에 역시 카르타고와 적대 관계에 있는 로마, 시라쿠사와의 관계도 개선되어서 최소한 무역협정과 불가침조약을 체결할 수 있고 좀 더 관계가 괜찮으면 방위동맹도 체결할 수 있다.
그렇게 서쪽까지 쭉쭉 밀고 나가는 동안, 본토에서 신규 군단을 편성하여 소아시아를 시작으로 동방 원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내정까지 챙겨주면 막강한 자금력과 군사력을 바탕으로 150턴 내에 세계를 정복하는 것도 수월해질 것이다.
망치와 모루와 시리아 현지병
동방과 서방의 군사들이 혼합되어 있는데다가 보병진도 헬레니즘 세력답지 않게 파이크에 올인하지 않아 다채롭고 유연한 병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성에 그 질도 뒤지지 않는 강력한 조합을 보여준다. 다른 헬레니즘 세력과 달리 기병은 다른 병영으로 분리되어 훈련되기 때문에 병영의 종류는 셋이다. 기병 병영에서는 파르티아의 확장의 원동력인 강력한 메디아 기병을 필두로 하여 저~중티어의 그리스와 동방의 모든 기병들이 생성되며, 최종 단계에서는 근접기병인 아자트 기사와 충격기병인 아게마 기병대로 끝나지 않고 카타프락트와 중장갑코끼리까지 생산한다.[5] 주 병영에서는 파이크-호플리테스-근접보병의 세 종류의 보병이 단계별로 생산되어 최종적으로 은방패 파이크병/방패잡이/은방패 검병 모두가 생산된다. 사격보병도 밀리지가 않는 것이 페르시아 경궁병과 시리아 중궁병이 보조병 병영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질과 양 모두를 갖춘 후반 최고의 팩션으로, 이에 비견할 수 있는 것은 각지에서 보조병을 생산한 후반의 로마 정도뿐이다.
그러나 이렇게 셀레우코스 팩션이 질과 다양성등 모든 면에서 뛰어남에도 큰 단점이 있다. 첫째로 초반 병종은 차라리 동방의 보병과 서방의 기병이란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약체고, 둘째로 동방세력처럼 보병기술과 기병기술이 다른 테크트리에 나눠져 있어서 보병진은 은방패 같은 정예병종이 나오는데 기병진은 아직까지 메디아 기병대를 못벗어나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관리 풀업을 요구하는 보병과 달리 기병은 전술 2단계에서 끝나기에 보병은 장창병과 페르시아 호플리테스로 버티고 빨리 고티어 기병에 집중한다면 타 헬레니즘 펙션보다 빠르게 고급 기병들이 나온다.[6] 게다가 패치로 그리스식 기병과 코끼리가 주력병영에도 나오게 바뀌어서 주력병영에 집중했더라도 그리스식 라인업이지만 보병과 기병을 동시에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캠페인에는 태수령에서 징집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 더욱 다채롭고 효율적인 다국적군을 운용 할 수 있는 반면[7] 멀티플레이에는 이미 있는 코끼리만 용병으로 가지기 때문에 더욱 아쉽다.
캠페인의 경우 이런 불균형한 병종 구성으로 겪게 되는 초반 난관을 근위대 병종으로 해결할 수 있다. 돌파력이 우수한 코끼리, 갑옷이 우월한 은방패 장창병, 다양하고 우수한 기병에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야전에서 우수한 낫전차까지 다양하고 우수한 병종들이 있으므로 입맛대로 취향따라 마음껏 사용해보자. 그리고 라인업의 완성도가 아쉬어서 그렇지 1티어병영 하나있는 시작시점부터 이미 장창병, 기병, 사격진 모두 뽑을수 있어서 조합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따라서 어떤 트리를 타더라도 중반까지 건물 하나로 커버할 수 있다. 주력병영과 기병병영중 어떤 테크트리를 타는가에 따라서 부대가 헬레닉주력+동방보조군이 되거나 동방주력+장창병으로 다른 느낌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반면 러시아에선...
해군은 최상위권을 자랑한다. 일단 사격함선에는 우월한 페르시아 궁병에 상위티어에는 시리아 중장궁병을 7단 노선까지 태워서 키메리아를 제외하면 최강이고 돌격선도 6단 노선에 자그마치 근위 펠타스트를 태우고 있어서 겨우 베테랑 군단병을 태우는 로마보다도 우월하다. 게다가 근위 펠타스트 특성상 제대로 된 투창을 조금 더 사용해서 도선전에 들어가기 전에도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는데 심지어 3티어에 나와서 초반부터 활약할 수 있다. 최상급 보병을 해군으로 초반부터 쓸 수 있으므로 상륙전에서도 유리하다.
다른 디아도코이와 비교해서 상당히 유연하면서 동시에 고급화되었다는 것이 장점. 이미 예상되었던 바이지만 이집트의 장점인 다병종에서 오는 전술의 폭이 넓고 상대가 로스터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역시나 그 로스터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문제점. 비슷한 컨셉의 이집트는 하급병종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기 때문에 하이-로우로 편성하기 좋은 편이지만 셀레우코스는 하급병종이 동방 보병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 그래도 동방 사격진은 좋고, 동방기병 중 중간단계가 없는 것은 뼈아프지만 충분히 활용할만한 수준이며, 중간단계 보병이 서방 중 최하위권이라도 동방보다는 좋다는 점 때문에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해서 동방보다는 보병이 안정적이지만 서방보다는 기병전에 특화되고 양쪽 다 최상급 유닛들을 포함하는 균형잡힌 부대를 구성할 수 있다. 다만 2.1 패치에서 낫전차가 몰락하고, 중견급의 가성비 좋은 특화 유닛들을 지닌 팩션들이 득세하면서 특화된 방향이 없는 셀레우코스는 하향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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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 Intro
알렉산드로스의 계승자 셀레우코스 '니카토르' 의 아들인 안티오코스 1세는 소아시아부터 박트리아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드로스 3세가 페르시아를 꺾고 정복한 이 지역은 수많은 문화와 군소 세력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 지배층들에 의해 빠르게 헬레니즘이 전파되면서 많은 그리스인들이 건너왔고, 셀레우코스 제국 곳곳에 그리스 식민지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이들 그리스인은 보병대의 중핵을 담당했으며 동방의 다채로운 기병과 함께 조화를 이룬 강력한 군대를 형성했습니다. 제국 내에서의 불안정함과 사트라프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셀레우코스 제국은 프톨레마이오스 이집트를 정복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마케도니아와 그리스를 비롯한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모든 영토를 손에 넣을 것입니다.
- 셀레우코스 왕조
셀레우코스 1세 니카토르는 분할된 알렉산드로스 제국 대부분을 차지하고 계승자 왕국 중 가장 거대한 셀레우코스 제국을 세웠습니다.
셀레우코스가 10월 18일부로 DLC로 추가되었다. 본국은 안티오크를 중심으로 하여 시리아를 포함한 인근 6개 지역이 전부지만, 소아시아부터 더 멀리 인도 부근까지 일곱 개의 소 세력들을 속국으로 부리고 있는 초거대제국으로 등장한다. 원래는 박트리아,파르티아도 셀레우코스의 속국이지만 캠페인 시작 년도에는 이미 독립한 상태.
팩션 심벌은 셀레우코스 왕가의 신성과 권위를 상징하는 닻 문양이다. 셀레우코스 왕조와 파르티아의 주화에서 자주 볼 수 있다.
2. 내정[편집]
- 속국
- 사르데스
- 메디아
- 페르시아
- 파르타바
- 사가르티아
- 아리아
- 드라기아나
마케도니아가 정통 헬레니즘, 프톨레마이오스가 헬레니즘+ 이집트였다면 셀레우코스는 헬레니즘+동방으로 구성된 특징을 보인다. 신전 건물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건물들은 헬레니즘 건물들을 사용하지만 동방 문화 특유의 공공건물인 행정건물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세금 수익과 공공질서를 동시에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관리에 조금 유리하다. 동방 제국들이 본격적으로 세금을 걷는 건물이 존재하는데 비해서[2] 셀레우코스는 그 정도까지는 가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여전히 본질은 헬레니즘 내정이다.
문제는 이 행정건물과 기병 양성 건물이 동방 문화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전이나 다른 건물 등으로 헬레니즘 영향력을 늘려놓지 않았다면 도시들이 어느새 동방문화로 전환이 되어 공공질서 하락의 요인이 된다. 식량, 공공질서의 균형만 맞추면 되는 다른 세력과 달리 동방 문화와 서방문화의 조율도 중요하다는 특징이 나타난다.
단 정치적으로는 처음부터 제정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충성도 관리가 매우 쉽다. 불충한 정당들은 어쩔 수 없이 내전을 벌여 처리해야 하긴 하지만 제정 전환에 드는 금과 공공질서 패널티를 아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팩션에 비해 큰 이점이다.
지리적으로는 시리아라는 꿀땅을 점유하고 있어 유리하지만 동시에 여러 상대의 목표가 되며, 속국들의 독립을 저지하고 그들의 전쟁에 끌려다니는 등 실제 가진 저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농업 관련 수익 추가가 적극적인 농업 건물 운용을 꾀하게 된다.
2.1. 불가사의[편집]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성소계열 신전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셀레우코스 왕가의 수호신인 다프네에게 바쳐진 공원으로 안티오케이아에 존재한다. 너프로 인하여 단순히 4티어 성소계열 신전의 강화형이 되어버린 심심한 성능이 되었다.
3. 외치[편집]
거대한 제국의 위용과 달리 매우 골치아픈 상황에 처해있는데 시리아라는 꿀땅을 본국으로 삼고 있고 수많은 세력을 휘하에 두고 있는 강대국이지만 외교상태가 끔찍하다는게 이 모든 걸 말아먹었다. 그나마 동방 문화권이 아닌 소아시아의 사르데스나 바로 옆에 있는 메디아 정도는 든든한 우방에 바로 옆의 페르시아와 드란기아나도(드란기아나는 반반의 확률로) 보통의 경우는 배신하지 않고 속국으로 남아있는 편이지만, 파르타바, 아리아 등의 동방 속국들은 관계가 나빠서 호시탐탐 배신할 때를 노리고 있으며 실제로 얼마 안가 우후죽순으로 배신한다.
속국외의 타 세력과의 외교관계도 나쁜데 남부의 퀴드리와는 전쟁상태고 당장 서쪽의 마케도니아와 이집트와의 외교관계도 개판이다. 계승자 왕조들과는 팩션 특성 때문에 외교관계에 강력한 페널티를 받으며, 둘 다 나름대로 지역 강국이라 이들과 양면 전쟁을 벌이게 되면 골치 아파진다.
핵심 속주인 시리아는 사방으로 공격받기 쉬위며 주 전장인 아라비아 반도와 이집트는 사막지형이라 진군 속도가 낮고 비전투 손실이 일어나기 쉬우며, 북부의 소아시아는 다양한 세력이 얽혀있어 어설프게 진출했다가는 당장에 포위망을 형성하고 달려드는 AI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속국들이 전부 남아있어도 문제인 것이 속국을 전부 유지한 상태로 어설프게 땅을 먹다가는 초반부터 내전이 터진다. 당연 주위의 국가들이 이를 놓칠 리도 없고... 결국 플레이어는 내우외환을 이겨내면서 제국의 혈로를 뚫어야한다.
그래도 본국의 수입이 좋고 속국 두세 개만 유지해도 중동 강자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최종 테크들로 이뤄진 황금 부대를 만들 수 있는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 그렇기에 셀레우코스 플레이의 핵심은 속국들이 본국에 적이 올때까지 시간 끄는 동안 최대한 빨리 이집트를 먹는 것이다. 이집트와 그 속국들을 차지하면 전선이 줄어들고 이집트로부터의 사기적인 식량 수급 덕분에 내정의 난이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끔찍한 외교 상태를 제작진도 인식했는지 관련 패치를 단행했고 그덕에 셀레우코스의 플레이 난이도는 매우 낮아졌다. 스타팅 때부터 전쟁상태인 퀴드리뿐만 아니라 전쟁을 일으키면 독립해서 전쟁상태로 바뀌는 동방 태수령들과 휴전이 쉬워졌으며 단순 휴전만 맺어주는게 아니라 전쟁배상금도 뜯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액수가 거의 5천 골드 가량인지라 셀레우코스는 내정에 쓸 돈을 전쟁, 다시 말해 병력 생산에 우선 투자하면[3] 첫 턴에 키프로스에 전쟁을 걸어서[4] 늦어도 5턴 내에 킬리키아 지역을 먹고 20턴 내에 아이귑토스 내지 키레나이카, 30~40턴 내에 아프리카 속주까지 서진해서 턴골이든 식량이든 게임상에서 가장 부유한 세력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아프리카 속주를 먹으면 카르타고와 적대 세력이 되기 때문에 역시 카르타고와 적대 관계에 있는 로마, 시라쿠사와의 관계도 개선되어서 최소한 무역협정과 불가침조약을 체결할 수 있고 좀 더 관계가 괜찮으면 방위동맹도 체결할 수 있다.
그렇게 서쪽까지 쭉쭉 밀고 나가는 동안, 본토에서 신규 군단을 편성하여 소아시아를 시작으로 동방 원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내정까지 챙겨주면 막강한 자금력과 군사력을 바탕으로 150턴 내에 세계를 정복하는 것도 수월해질 것이다.
3.1. 캠페인 목표[편집]
[ 펼치기 · 접기 ] - 군사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사트라피를 포함하여 90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사트라피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시리아, 메소포타미아, 이탈리아, 마케도니아, 아이깁투스, 박트리아
- 총 18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60개의 해군 유닛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사트라피 포함하여 65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사트라피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시리아, 아프리카, 헬라스, 비티니아 에트 폰투스, 프로빈키아, 스키티아
- 15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민간 기술을 20개 이상 연구할 것.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5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시리아, 메소포타미아, 갈라티아 에트 카파도키아, 헤르키니아, 리비아
- 다음 건물을 완성할 것 - 다프네의 낙원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40개 만들 것.
- 모든 기술을 30개 이상 연구할 것.
- 챕터 I - Audacibus Annue Coeptis[4] : 2개 속주 이상을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 2500 탈렌트
- 챕터 II - Si Vis Pacem, Para Bellum[10] : 모든 유닛을 합쳐 총 6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 5000 탈렌트
- 챕터 III - Inveniam Viam[15]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35개 이상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보상 : 7500 탈렌트
- 챕터 IV - Vae Victis[19] : 13개 이상의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보상 : 10000 탈렌트
- 챕터 V - Excelsior[23] : 15개 이상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 13000 탈렌트
- 챕터 VI - Veni, Vidi, Vici[28] : 20개 이상의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보상 : 16000 탈렌트
- 챕터 VII - Per Aspera...[31] : 모든 유닛을 합쳐 12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 20000 탈렌트
- 챕터 VIII - ...Ad Astra[34] : 40개 이상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 25000 탈렌트
- 챕터 IX - Invictus[35] : 승리 조건을 달성할 것. 보상 : 30000 탈렌트
[1] 알렉산드로스의 계승자들 간의 분쟁은 끝이 없어 보였습니다. 셀레우코스 제국과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이집트는 동지중해와 레반트 지역의 통제권을 얻기 위해 수 번의 전쟁을 벌였습니다.[2] 대 이집트 전쟁이 레반트 전역의 투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기원전 198년, 안티오코스 대왕은 예루살렘을 통제했으며 이집트인들을 유대에서 몰아냈습니다.[3] 소아시아에서의 셀레우코스의 힘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독립 국가들이 건국되기 시작하고,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킬리키아 대부분의 지배권을 얻었습니다..안티오코스 대왕은 지배권을 다시 확립하기 위해 서쪽으로 행진했습니다.[4] 나의 대업을 허하소서[5] 셀레우코스는 프톨레미오스의 위협과 맞서 싸웠습니다. 한 세기의 전쟁이 끝난 후 안티오코스 4세는 이집트를 정복하는데 근접했으나 로마의 최후통첩에 의해 좌절되었습니다. 셀레우코스는 로마의 분노를 맞닥뜨리자 후퇴해야 했습니다.[6]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이집트는 동지중해의 해군 패권국이었습니다. 해상에서 그들의 권리를 확고히 하려면 셀레우코스 제국은 함대를 강화해야 했습니다.[7] 갈리아인들의 소아시아 침공은 많은 헬레니즘 및 동방 국가들 사이에 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셀레우코스와의 전쟁은 갈리아인들을 그들의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했습니다.[8] 계승자 전쟁에도 불구하고, 셀레우코스 제국은 필리포스 5세 통치하의 마케도니아와 동맹을 맺었습니다. 지중해 동부를 강하게 장악하고 있는 공동의 적 프톨레마이오스 이집트를 저지하려는 시도였습니다.[9] 셀레우코스 제국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수많은 태수령(사트라프)들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들을 통제하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10] 평화를 바라는 자 전쟁을 준비하라[11] 셀레우코스가 프톨레마이오스 이집트를 정복했다면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남긴 유산의 진정한 후계자를 자청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을 것입니다.[12] 동방 원정을 기획하며 안티오쿠스는 북쪽의 셀레우코스 영토의 시민과 국가들의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는 아르메니아를 침공하여 충성 서약을 받아냈습니다.[13] 동부 태수령에 대한 지배를 회복하고 나서, 안티오코스 대왕은 아라비아 해안을 따라 남동쪽으로 움직였습니다.[14] 셀레우코스 1세가 서부 소아시아에 대한 지배권을 얻었을 때, 그는 트라키아와 헬레스폰트를 그의 시야에 두었습니다. 이곳들은 그의 고향 마케도니아와 그 너머 유럽으로 통하는 관문이었습니다.[15] 길을 찾으리라[16] 양측 모두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를 증오했으므로 셀레우코스와 마케도니아는 때때로 함께 움직였지만,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진정한 계승자는 오직 하나만이 존재해야 했습니다.[17] 알렉산드로스는 그의 군사적 야망을 모두 이루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만약 셀레우코스 왕조가 살아남았더라면 통치자들은 알렉산드로스가 원했던 아라비아 반도를 정복하기 위해 노력했을지도 모릅니다.[18] 알렉산드로스가 남긴 동방 영토의 계승자로서, 셀레우코스는 초기 동방 국가들에 의해 완성된 기병 전투에 크게 의존하게 되었습니다.[19] 패자에게 애도를[20] 만일 셀레우코스 제국이 마케도니아와 전쟁에서 승리했다면, 그들은 마케도니아의 핵심 지역을 차지해서 자신들이 알렉산드로스의 정당한 후계자라는것을 입증했을 것입니다.[21] 동방에서 셀레우코스 제국의 영향력이 약화되자, 파르티아인들은 힘을 얻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셀레우코스 제국은 안티오코스 대왕의 지휘 하에 동방의 지배를 되찾기 위해 파르티아로 진군했습니다.[22] 알렉산드로스와 그의 후계자들은 많은 이국 부대들을 사용하였으며 이들은 그들이 종종 전장에서 마주쳤던 부대들이었습니다. 셀레우코스는 인디아의 적국과 평화를 이룬 후 많은 전쟁 코끼리를 얻었습니다.[23] 항상 위로[24] 알렉산드로스의 가장 동쪽 전초기지인 그리스-박트리아 왕국은 한때 셀레우코스의 지배 아래에 있었습니다. 이후 그 왕국의 독립은 셀레우코스의 안티오코스 대왕을 동쪽으로 데려와 그의 이전 태수령을 되찾도록 했습니다.[25] 안티오코스 대왕은 소아시아에서 그가 가지고 있던 것들을 통합하고자 했습니다. 이로 인해, 셀레우코스 제국은 동쪽으로 뻗어나가고 있던 로마와 충돌하게 되었습니다.[26] 파르티아의 흥기는 셀레우코스 제국 동부의 몰락으로 이어졌습니다. 파르티아인들이 그렇게 강력하게 자라나도록 놔두어서는 안됩니다.[27] 로마와의 군사적 충돌과 로마인들의 전투 기술에 대한 안티오코스 대왕의 존경은 셀레우코스 제국으로 하여금 군사 개혁을 야기했습니다.[28]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29] 안티오코스가 그리스-박트리아 사이의 망명자들을 지배하에 두었을 때, 그는 알렉산더의 발자국을 따라 동부 국경을 통제하여 셀레우코스를 안전하게 지켰습니다. 이것은 알렉산드로스의 진정한 계승자가 될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30] 동방의 기병술을 받아들임으로서 셀레우코스 제국은 전장의 흐름을 자신들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카타프락토이들을 도입할 수 있었습니다.[31] 역경을 넘어...[32] 알렉산드로스는 그의 군사적 야망을 이루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만약 셀레우코스 왕조가 살아남았더라면 통치자들은 대왕의 야심찬 계획에 부합하기 위해 압박감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알렉산드로스는 이집트를 정복한 후 카르타고와 북아프리카로 진격하기를 원했던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33] 내분과 로마의 팽창 정책으로 인해 셀레우코스 제국은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셀레우코스 제국이 몰락하지 않았다면 셀레우코스 제국은 로마 공화국을 정복 혹은 파괴했을지도 모릅니다.[34] ...별들을 향해[35] 불패- 군사 승리
4. 군사[편집]
- 강점: 동방의 기병과 서방의 보병. 막강한 후반 병종
- 약점: 초반 병종이 굉장히 약함, 테크트리가 복잡함, 비싼 가격
망치와 모루와 시리아 현지병
동방과 서방의 군사들이 혼합되어 있는데다가 보병진도 헬레니즘 세력답지 않게 파이크에 올인하지 않아 다채롭고 유연한 병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성에 그 질도 뒤지지 않는 강력한 조합을 보여준다. 다른 헬레니즘 세력과 달리 기병은 다른 병영으로 분리되어 훈련되기 때문에 병영의 종류는 셋이다. 기병 병영에서는 파르티아의 확장의 원동력인 강력한 메디아 기병을 필두로 하여 저~중티어의 그리스와 동방의 모든 기병들이 생성되며, 최종 단계에서는 근접기병인 아자트 기사와 충격기병인 아게마 기병대로 끝나지 않고 카타프락트와 중장갑코끼리까지 생산한다.[5] 주 병영에서는 파이크-호플리테스-근접보병의 세 종류의 보병이 단계별로 생산되어 최종적으로 은방패 파이크병/방패잡이/은방패 검병 모두가 생산된다. 사격보병도 밀리지가 않는 것이 페르시아 경궁병과 시리아 중궁병이 보조병 병영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질과 양 모두를 갖춘 후반 최고의 팩션으로, 이에 비견할 수 있는 것은 각지에서 보조병을 생산한 후반의 로마 정도뿐이다.
그러나 이렇게 셀레우코스 팩션이 질과 다양성등 모든 면에서 뛰어남에도 큰 단점이 있다. 첫째로 초반 병종은 차라리 동방의 보병과 서방의 기병이란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약체고, 둘째로 동방세력처럼 보병기술과 기병기술이 다른 테크트리에 나눠져 있어서 보병진은 은방패 같은 정예병종이 나오는데 기병진은 아직까지 메디아 기병대를 못벗어나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관리 풀업을 요구하는 보병과 달리 기병은 전술 2단계에서 끝나기에 보병은 장창병과 페르시아 호플리테스로 버티고 빨리 고티어 기병에 집중한다면 타 헬레니즘 펙션보다 빠르게 고급 기병들이 나온다.[6] 게다가 패치로 그리스식 기병과 코끼리가 주력병영에도 나오게 바뀌어서 주력병영에 집중했더라도 그리스식 라인업이지만 보병과 기병을 동시에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캠페인에는 태수령에서 징집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 더욱 다채롭고 효율적인 다국적군을 운용 할 수 있는 반면[7] 멀티플레이에는 이미 있는 코끼리만 용병으로 가지기 때문에 더욱 아쉽다.
캠페인의 경우 이런 불균형한 병종 구성으로 겪게 되는 초반 난관을 근위대 병종으로 해결할 수 있다. 돌파력이 우수한 코끼리, 갑옷이 우월한 은방패 장창병, 다양하고 우수한 기병에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야전에서 우수한 낫전차까지 다양하고 우수한 병종들이 있으므로 입맛대로 취향따라 마음껏 사용해보자. 그리고 라인업의 완성도가 아쉬어서 그렇지 1티어병영 하나있는 시작시점부터 이미 장창병, 기병, 사격진 모두 뽑을수 있어서 조합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따라서 어떤 트리를 타더라도 중반까지 건물 하나로 커버할 수 있다. 주력병영과 기병병영중 어떤 테크트리를 타는가에 따라서 부대가 헬레닉주력+동방보조군이 되거나 동방주력+장창병으로 다른 느낌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해군은 최상위권을 자랑한다. 일단 사격함선에는 우월한 페르시아 궁병에 상위티어에는 시리아 중장궁병을 7단 노선까지 태워서 키메리아를 제외하면 최강이고 돌격선도 6단 노선에 자그마치 근위 펠타스트를 태우고 있어서 겨우 베테랑 군단병을 태우는 로마보다도 우월하다. 게다가 근위 펠타스트 특성상 제대로 된 투창을 조금 더 사용해서 도선전에 들어가기 전에도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는데 심지어 3티어에 나와서 초반부터 활약할 수 있다. 최상급 보병을 해군으로 초반부터 쓸 수 있으므로 상륙전에서도 유리하다.
4.1. 멀티플레이[편집]
다른 디아도코이와 비교해서 상당히 유연하면서 동시에 고급화되었다는 것이 장점. 이미 예상되었던 바이지만 이집트의 장점인 다병종에서 오는 전술의 폭이 넓고 상대가 로스터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역시나 그 로스터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문제점. 비슷한 컨셉의 이집트는 하급병종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기 때문에 하이-로우로 편성하기 좋은 편이지만 셀레우코스는 하급병종이 동방 보병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 그래도 동방 사격진은 좋고, 동방기병 중 중간단계가 없는 것은 뼈아프지만 충분히 활용할만한 수준이며, 중간단계 보병이 서방 중 최하위권이라도 동방보다는 좋다는 점 때문에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해서 동방보다는 보병이 안정적이지만 서방보다는 기병전에 특화되고 양쪽 다 최상급 유닛들을 포함하는 균형잡힌 부대를 구성할 수 있다. 다만 2.1 패치에서 낫전차가 몰락하고, 중견급의 가성비 좋은 특화 유닛들을 지닌 팩션들이 득세하면서 특화된 방향이 없는 셀레우코스는 하향세에 있다.
4.2. 병종[편집]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편집]
5.1. 장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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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첩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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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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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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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군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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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함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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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인 세력은 태수령이나 속국에서 정착지 한개당 1턴에 하나의 유닛을 징집할 수 있다. 셀레우코스는 정착지 한개당 3개의 유닛을 징집 가능하다.[2] 식량이나 방첩 보너스 그리고 요원(관리, 첩자) 경험치 보너스와 함께 세율이 늘어난다.[3] 그래도 남는 돈은 살라미스와 팔미라, 튀로스의 정착지 중심지 건물을 올리자. 살라미스와 팔미라는 연구와 교역에 도움이 되는 유리, 튀로스는 공질과 수익이 깡패인 자주색 염료가 내정 중심지 건물이기에 당장의 내정에 큰 도움이 된다.[4] 키프로스의 위치가 셀레우코스 왕조의 수도인 안티오크의 바로 코 앞이라서 만약 여기를 그냥 내버려 두면 이집트 같은 적대국들이 차지하여 안티오크를 노리게 되니, 적이 아군의 심장에 칼을 겨누게 만드는 꼴이 된다.[5] 특히나 이 중장갑 코끼리는 전작보다 못하다는 코끼리병과의 불명예를 단숨에 씻어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아프리카 숲 코끼리 정도는 2:1로도 발라버릴정도[6] 작정하고 양성하면 30턴 이내에도 4티어 기병이 생산가능하다. 화려한 기병 라인업을 고려하면 이것도 해볼만한하다. [7] 막상 시작할때는 셀레우코스가 보유한 태수령이 그리스와 동방 팩션이라 딱히 이부분은 장점이 되지는 않는다. 어느정도 정복을 하다보면 유목민, 로마, 오드리시아 같은 특색있는 팩션을 태수령으로 만들면 자기 입맛대로 모든 병종을 쓸 수 있는 보너스로 생각하자.[8] 팔랑기테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안 원정 때 활약했던 것으로 유명한 병종으로 망치와 모루 전술의 모루 역할을 해줬던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본작의 시대에서는 전성기의 끝을 향해가는 상황으로 잦은 전쟁으로 중무장화 되어서 기동력이 떨어져 있었다.[9] 토라키타이. 본래는 중무장화 되어서 기동력이 떨어져가는 팔랑크스를 보조하기 위한 보조병으로 탄생했으며 헬레니즘 지휘관들은 토라키타이를 보통 전열을 보조하는 정예병으로 사용했으며 준수한 성능으로 한때는 장창병과 함께 디아도코이 세력의 주력보병으로 사용한 적도 있었다. [10] 투레오포로이[11] 캠페인에서는 투창창병의 특성상 전열의 측면을 노리는 기병을 견제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사격기병을 상대로 카운터를 칠 수 있다. 상급 궁기병인 귀족 기마 궁병대까지도 1대1, 집단전 모두 압도할 수 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첫째로 궁기병은 방패가 없고 투레오스 창병대는 방패가 있으므로 사격전에서 유리하고, 둘째로 기병과 보병의 차이로 병사의 숫자가 두배가 되어서 사격의 기대치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셋째로 탄약을 모두 소비한 후 이어지는 근접전에서는 당연히 창병인 투레오스 창병대가 근접전 능력이 떨어지는 궁기병을 상대로 우위에 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거리는 궁기병이 더 길지만 AI의 척후 모드가 발동하는 거리보다 투레오스 창병대의 투창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투창을 던지기 위해 접근하는 동안 맞는 화살 몇 발을 제외하고는 일방적인 피해가 없어 사거리의 차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캠페인과 달리 멀티플레이에서는 오히려 투레오스 창병대가 궁기병에 카운터를 맞을 수 있다. AI와는 달리 유저는 직접 사거리 밖으로 거리를 벌릴 수 있으므로 상기한 척후 모드의 꼼수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주력 보병으로 쓰기에는 전투력이 떨어지므로 일반적으로 4부대 이하의 소수만 군단에 편성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군단의 소수의 사격 기병은 압도할 수 있지만 본격적인 유목민 군단과의 전투에서는 숫자 차이로 밀린다. 궁기병으로만 편성된 군단을 상대할 때는 일시적으로 군단 내 비중을 높이거나 자전비로 밀어붙이는 편이 바람직하다. [12] 중보병 펠타스트다. 펠타스트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흔히 보게 되는 투창을 든 유격병 펠타스트이고, 나머지 하나는 후기에 등장한 중보병 펠타스트이다. 계승자 왕국의 전쟁 이후 마케도니아에 편성된 펠타스트는 약 3000~5000명 규모의 정예 보병으로, 위에서 설명한 방패지기(히파스피스타이)와 비슷한 무장과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13] 평범한 근접 보병은 40 사거리의 투창을 2발 들고 다니며 투창 보병은 5발 들고 다니며 근위 펠타스트는 그 중간 정도로 볼 수 있다.[14] 히파스피스타이(hypaspist). 고대 그리스어로 왕의 호위대라는 뜻이다. 마케도니아의 방진의 축인 두 중장보병 중 하나이다. 강력하지만 느리고 경직된 페제타이로이를 보조하여 그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역할을 하는 중장 보병대였다.[15] 아르기라스피데스. 본래는 히파스피스타이라고 불렸던 근위 보병대였지만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위대한 정복 말기에 은방패라는 뜻이 아르기라스피데스(Argyraspides)로 개명하게 된다. 이후 디아도코이들간의 내전이 끝나고 나서 이들을 차지하게 된 것은 바로 히파스피스트들의 지휘관이었던 "니카토르(승리자)" 셀레우코스였다. 셀레우코스 제국의 아르기라스피데스는 총 1만명으로 유지되었으며 처음에는 10000명 전원이 장창병이었으나 나중에는 5000명은 장창병으로 나머지 5000명은 검병으로 복무했다. [16] 아르메니아의 귀족